1987년 미국은 미합중국 육,해,공,해병대 특수작전사를 총괄하는  특수전사령부를 창설합니다. 

당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명 저강도분쟁(제한된 정치,군사적투쟁)개입을 통해 근접전투용 권총의 필요성을 깨닫습니다 

120종이 넘는 예하 특수부대 부무장체계를 통합하는 이른바 OHWS 계획을 수립합니다 

OHWS 계획  

(미친놈들아)


 

저 까다로운 조건+전용부가장비까지 요구하였기에 총기회사들은 미친새끼들;;이라며 떨어져나갔지만

독일의 보수적인 총기회사 H&K와 미국 총기산업의 상징이자 유래깊은 회사 COLT사가 자신있게 참여 합니다 

총 세 단계에 걸쳐서 구성되었으며 극 초기형 모델 테스트,개수된 2차 모델 테스트,최종 양산형 테스트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COLT사의 콜트 OHWS는 1차 초기형 테스트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콜트 OHWS 장탄수 10발,부가장비는 별도 어댑터를 필요해서 1차에서 탈락함) 

그리고 남은 H&K 2단계 테스트를 통과 함과 동시에 3단계에 들어서 채택이 되었고

과거의 Mk.22 허쉬 퍼피의 후계를 뜻하는 제식명을 갖게 됩니다. 

(Mk.22 허쉬 퍼피 미 해군 네이비씰용으로 개조된 권총) 

Mk.23 OHWS 

뛰어난 내구성,훌륭한 완전지원 설계,뛰어난 명중률을 자랑했지만... 

비정상적인 요구조건으로 인한 크기거 커지고 두꺼워지고 무거워졌고 그로인해 파지가 어렵고 오래 들고 있으면 팔이 아프고,

총집에 넣고 있으면 허리가 아플 정도였다고.. 거기다 부가 더 장착하기는 어렵고

거기다 등장한 여러 신형총기들에 밀려 

최종 1,950대 정도 밖에 조달되지 못했고 네이비씰 창고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네요 

근황 

멋진 디자인과 특수부대원들이 지적한 무게는 오히려 장점이 되어 총기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도 단종되지 않고 생산되는 총기 

대당 2000달러선이라는데 이가격으로 글록17 4정을 살 수 있습니다